AI와 빅데이터 분석 비즈니스
대림로얄이앤피, 50년 보일러 명가의 변신! AI·빅데이터 스마트 보일러
DoctorLee
2026. 8. 2. 09:00

1. 50년 역사의 국내 대표 산업용 보일러 기업, 대림로얄이앤피
대림로얄이앤피(Daelim Royal EnP)는 1972년 '대림공업사'로 설립된 이래 50여 년간 산업용 보일러 설계, 제조, 시공 한 우물만을 파온 국내 대표 열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 핵심 부품 독자 생산: 타사 부품을 수입해 조립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보일러 본체뿐만 아니라 핵심 부품인 저녹스(Low-NOx) 버너와 연소제어시스템(PLC 기반)까지 100% 독자 기술로 생산한다.
- 친환경·초고효율 기술: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획기적으로 낮춘 저녹스 기술과 국내 최고 수준(93.3%~94.5%)의 초고효율 콘덴싱 보일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 2020년 조달청으로부터 '울트라-그린 콘덴싱 보일러'가 업계 최초 '혁신제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2. CES 2026을 사로잡은 AI & 빅데이터 분석 기술
대림로얄이앤피는 산업용 보일러 업계 최초로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6'에 참가하여, 차세대 피지컬 AI 플랫폼인 '울트라-인공지능(ULTRA-AI) 보일러 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① 수천 개 실시간 데이터의 빅데이터화
- 보일러 운전 조건, 연소 상태, 배기가스 성분, 부하 패턴, 고장 패턴 신호 등 수천 개의 실시간 연소·운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한다.
- 유/무선 통신 모듈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에 데이터가 축적되며, 관리자는 웹과 스마트폰 앱으로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할 수 있다.
② 머신러닝 기반 '피지컬 AI'의 자동 최적 운전
-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알고리즘이 보일러 연소 상태를 실시간 판단하여, 최적의 에너지 효율 상태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유지한다.
- 기존 보일러 설비를 교체하지 않고 시스템 적용만으로도 연료 소비를 대폭 줄이고 온실가스 및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크게 감소시킨다.
③ 고장을 미리 막는 '예지 정비(Predictive Maintenance)'
- 빅데이터 패턴 분석을 통해 주요 부품(예: 송풍기 모터 인버터 신호 등)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한다.
- 고장이 발생하기 전 사전 알람을 고객사와 제조사에 즉시 전달함으로써, 공장 가동 중단이라는 막대한 손실을 예방한다.
(※ 이 기술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국가 R&D 과제를 통해 결실을 맺은 지능형 에너지 관리 플랫폼이다.)
3. 마치며: 전통 제조기업에서 첨단 AI 에너지 플랫폼으로
대림로얄이앤피는 단순한 열 공급 장치에 머물던 산업용 보일러에 IoT, 빅데이터, 머신러닝 기술을 융합하여 스스로 판단하고 예측하는 지능형 에너지 기기로 진화시키고 있다.
탄소중립과 스마트 팩토리 시대에 발맞춘 대림로얄이앤피의 기술 혁신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