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성형 AI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누구나 손쉽게 글을 쓰고 자료를 정리하는 시대가 되었다.

대학원생이나 연구자분들도 논문 작성, 선행연구 검토, 번역 등에 ChatGPT나 다양한 AI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AI가 작성해 준 완벽해 보이는 문장 뒤에는 치명적인 함정이 숨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존재하지 않는 논문이 참고문헌에 포함되거나(환각 현상), AI가 만든 가짜 데이터 문제, 그리고 연구 윤리 위반으로 인해 공들여 쓴 논문이 철회되는 심각한 학술적 문제들이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AI 시대의 격변 속에서 연구자로서 어떻게 중심을 잡고 연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명쾌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이채현·최정일 저자의 《AI 시대 연구 생존 전략: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사고와 검증의 기술》이다.

이 책은 단순히 AI를 잘 쓰는 방법을 넘어, AI라는 도구를 주도적으로 다루며 '진짜 내 생각'이 담긴 연구를 완성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실전 안내서이다.

 

 


저자 소개: 학술과 실무를 아우르는 최고의 전문가들

이 책의 저자들은 오랜 연구와 교육 경험을 통해 AI 시대 연구자들에게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정확히 짚어낸다.

  • 이채현 저자: 숭실대학교 경영학 박사로, 현재 AI Research 대표이자 숭실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어서와! 논문은 처음이지》, 《어서와! 학술지는 처음이지》, 《AI 학술 커스터마이징》 등 학술 연구와 AI의 융합을 다룬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AI 학술 분야의 실무 전문가다.
  • 최정일 저자: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 및 미국 네브래스카-링컨 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이자 한국경영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6년 연속 숭실대 연구업적 우수교원으로 선정되는 등 학계에서 깊은 권위를 인정받는 석학이다.

 

《AI 시대 연구 생존 전략》의 핵심 구성과 목차 요약

이 책은 총 6개의 화(Chapter)로 구성되어 있어,

AI 시대 연구의 기초부터 실무 프롬프트, 그리고 연구 윤리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다룬다.

 

제1화. AI 시대, 제텔카스텐 연구 방법

  • 독서를 많이 해도 글이 써지지 않는 근본적인 원인을 짚어본다.
  • 제텔카스텐(Zettelkasten) 메모법을 연구에 접목하여, 내가 읽고 정리한 노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논문으로 발전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AI가 글을 대신 써주는 시대일수록 왜 인간의 고유한 사고력이 가장 중요한지 일깨워준다.

제2화. AI 시대, 실제로 이슈가 된 학술 연구 문제들

  • 연구자 본인의 AI 활용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테스트를 제공한다.
  • 학계에서 실제로 일어난 치명적인 사건들(존재하지 않는 참고문헌의 인용, AI가 생성한 가짜 데이터 문제, 논문 철회 사례 등)을 상세히 다루며 경각심을 일깨운다.

제3화. AI 시대, 연구자가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

  • AI를 활용하면서 연구자가 저지르기 쉬운 대표적인 5대 실수들을 콕 집어 설명한다.
    1. 참고문헌을 교차 검증 없이 그대로 믿는 실수
    2. 숫자와 통계를 꼼꼼히 확인하지 않는 실수
    3. 문맥과 용어의 일관성이 무너지는 실수
    4. 자기 주도적 생각 없이 AI에게 질문을 던지는 실수
    5. 출처 표기를 놓치는 실수

제4화. AI 시대, 실수를 줄이는 프롬프트 방법

  • 논문 작성 과정에서 AI와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올바른 프롬프트 작성 및 AI 활용 기술을 실전 가이드로 제공한다.
  • 논문 검색 속도를 높이는 법, 초안의 논리적 구조를 잡는 법, 복잡한 표와 요약을 정리하는 법, 그리고 마지막 원고의 오류를 정밀하게 검토하는 구체적인 프롬프트 팁이 담겨 있다.

제5화. AI 시대, 연구자의 생존 능력

  • 기술에 종속되지 않고 AI를 지배하는 연구자가 되기 위해 길러야 할 5가지 핵심 생존 능력을 제시한다.
  • 창의적 문제해결 사고력 / 비판적 사고력 / 논증적 글쓰기 능력 / 문서 활용 능력 / AI의 윤리적 사용 능력

제6화. AI 시대, 연구 윤리 가이드

  • 국내외 주요 신뢰성 있는 기관들의 가이드라인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서울대학교 연구처, 숭실대학교 연구산학협력처, 국제학술지 출판 윤리위원회 등의 AI 활용 윤리 지침을 분석하여 허용 가능한 경계를 명확하게 짚어준다.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추천 대상

  • 논문 작성을 준비 중인 대학원생 (석·박사 과정)
  • 연구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학술적 신뢰성을 유지하고 싶은 전문 연구원
  • 학생들의 AI 활용 논문 지도 및 연구윤리 검토에 고민이 깊은 대학교수 및 지도교수
  • AI를 단순한 글쓰기 도구가 아닌 진정한 '연구 파트너'로 다루고 싶은 모든 지식 근로자

 맺음말

최근 생성형 AI가 학술 연구와 글쓰기의 패러다임을 통째로 바꾸어 놓고 있다.

표현의 세련됨이나 정연한 논리 구성은 더 이상 인간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누구나 손쉽게 자연스러운 문장을 뽑아낼 수 있는 시대에 연구자의 진짜 경쟁력은 어디서 나오는가?

 

결국 답은 AI가 만들어 낸 결과물을 비판적으로 읽어내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검증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주도적인 연구 질문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연구자의 사고력에 있다.

 

이 책에서 강조하듯, 좋은 연구란 AI를 얼마나 기술적으로 잘 다루었는가가 아니라 학문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주도적인 태도에서 비롯된다.

 

이 책은 AI라는 거대한 기술의 파도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나만의 연구 가치와 윤리를 책임 있게 완성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든든한 등대와 같은 존재이다.

기술의 속도를 영리하게 활용하면서도 생각의 깊이를 지키고 싶은 모든 연구자들에게 일독을 강력히 권한다.


 

* 출처 : AI 시대 연구 생존 전략(2026). 이채현, 최정일_부크크